[EBS공부의왕도 "가르치며공부하다"] - 교과서+문제집+수업 = 나만의 강의 만들기 기타

[EBS공부의왕도 "가르치며공부하다"] - 교과서+문제집+수업 = 나만의 강의 만들기 

오늘은 나쁜여자가 보는 내내 공감했던,

가르치며 공부하는

정은지 양의 공부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6) 가르치며 공부하다 - 정은지 편

 

 

 

 

정은지 양은 수업이 끝나면

필기한 자료를 가지고 혼자 중얼중얼, 다시 한번 수업을 해본다.

물론 혼자서!

선생님이 하신 설명은 물론이고

이해를 돕기위한 예시나 농담까지 똑같이 따라하면서

마치 자기가 선생님이 된 것처럼 소리내어 설명하는 것이다.

그러면 내용과 수업 시간의 장면이 매치되어

더 오랫동안 확실히 기억에 남게 된다.

 

방송을 보면서 내내 반가웠던 나쁜여자.... ㅜㅜ

본인 역시

어려운 내용이 나오거나 내가 확실히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싶을때면

늘 중얼중얼, 혼자 보이지않는 누군가에게

설명을 해주곤 했었다.

 

그렇다면,

스스로 가르치다 보면 왜 공부가 될까?

 

 

 

 

일단 첫번째 이유는,

자기가 확실히 아는 내용이 아니면

설명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친구에게 어떤 내용에 대해 설명을 해 줄 때도

만약 내가 정확히 모르는 내용이라면

대충 흐지부지 얼버무리게 된다.

내가 선생님처럼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흐름이 자꾸 막히거나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면

내가 그 부분에 약하다는 의미이므로,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이 어딘지를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로,

가르치면서 공부하는 습관은

어렴풋이 추상적으로만 이해했거나 키워드 중심으로만 외웠던 내용을

흐름에 맞게 정리해준다.

대충 이해는 가지만 명확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면

자기 나름대로의 예시를 곁들여 설명해보자.

구체적인 말로 표현함으로써 더 확실히 이해할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게 된다.

 

마지막 세번째,

수능이나 모의고사 시험에서

우리가 교과서에서 봤던 단어와 문장을 그대로 쓸까??

절대 No!!

어떤 용어로 정의된 의미를 확실히 이해했다면,

나만의 단어와 예시로 다시 바꾸어 설명할 줄도 알아야 한다.

스스로 가르치며 공부하다보면

교과서의 단어, 구절로만 내용을 이해하는 게 아니라

자기 식의 언어로 바꾸어 이해하게 된다.

당연히 이해하기도 쉽고, 하면 할수록 확실한 복습이 가능하겠지?

 

 

 

 

정은지 양은 이렇게 공부를 할 때

큰 타이틀부터 먼저 보라고 말한다.

단원명과 학습 목표를 제대로 이해해야

중요한 부분이 어딘지 찾아서 제대로 외우고, 예상 문제도 준비하기 쉽다는 것.

 

또한, 이렇게 공부할때는

최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많이 생각해볼수록 기억에도 잘 남고,

나중에 시험 문제를 풀 때 응용하기도 쉽다.

 

 

 

 

그러면, 필기는 어떻게 할까?

 

정은지 양은 선생님의 설명만 그대로 적지 않고,

스스로 이해하기 쉽도록 자신만의 기호를 쓰거나

다른 개념을 끌어와서 보충 설명을 써 놓는다.

선생님의 설명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바꾸어 적어놓는 것이다.

이것 또한 굉장히 좋은 방법!!

이런식으로 하면, 기계적으로 받아적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면서 머리를 계속 굴려야 하니까

당연히 더 집중하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보충해서 적어놓은 내용을 활용해서

자기만의 수업을 하는 것이다.

배운 범위 내에 있는 내용이 아니더라도, 기존에 알고 있던 개념과

연관해서 생각하면 훨씬 이해가 쉽고 빠르다.

 

나쁜여자도 특히 사탐 공부를 할 때

문제집에 있는 자료들을 보면서 연관시켜 설명하곤 했었다.

알다시피 나쁜여자는 완자를 자주 썼는데, 완자에 보면

페이지 양 사이드쪽에 용어 풀이나 연표 같은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한번씩 말로 설명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관련된 개념을 봤을 때, 그 자료들이 떠올라서

유용하게 써먹었던 적도 많았다.

 

 

 

그럼 이 공부법에는 단점이 없을까?

 

나쁜여자가 경험자로서 얘기하자면, 일단 목이 좀 많이 아프다는게

가장 안좋은 점이다.

나쁜여자도 목이 약한 편이라

공부할 범위가 많거나 하면 금방 목소리가 쉬어버리곤 했었던....

그리고, 방송에서 정은지 양이 얘기했듯이

조용한 자습시간에는 불가능하다는 것도 단점.

 

그리고, 다른 과목은 괜찮지만 수학에는 비추한다..

수학은 풀이 과정이 중요한데, 말로 줄줄 설명하다보면

풀이의 흐름을 잊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은지 양은 수학도 말로 공부했다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론

수학은 그냥 쓰시길~ㅎㅎ

 

 

 

 

오늘의 공부법은 대체적으로

굉장히 유익하고 효과적인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쁜여자도 저 방법으로 효과를 많이 봤고

하나하나 따져봤을 때도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공부법!

 

(그리고... 주인공 정은지 양의 활발한 모습이 너무 호감이었다는 ^^)

 

 

아, 마지막으로 한가지 얘기하고 싶은게 생각났다!

 

'EBS 공부의왕도'는 한번에 하나의 공부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라

각 학생마다, 모든 과목을

그 공부법만을 사용해서 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 이렇게 따라하는 친구들은 없겠지?ㅎㅎ

분명히 과목별로 효과적인 방법이 따로 있을 것이다.

 

나쁜여자가 '공부의 왕도' 시리즈를 설명하는 이유는

이 공부법들이 절대적으로 좋다는 게 아니라,

몇몇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해주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방법들 중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과목별로 맞는 것을 쏙쏙 캐치해서

적용하는 것은 학생들의 몫이라는 것!

맹목적으로 한 가지 공부법에만 올인하지는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끝내고,

요번주는 월/수에 올렸으니 보기 좋게 금요일날!! 다시 포스팅하겠음~!

 

다들 열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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