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여자의 Q&A] 공부법, 참고서, 수능 체험기까지 - 학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Best !! (3) 기타

[나쁜여자의 Q&A] 공부법, 참고서, 수능 체험기까지 - 학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Best !! (3)


오랜만에 나쁜여자의 QnA를 하러 왔다~!

요즘 쪽지가 많이 오는데 겹치는게 제법 있어서..

친구들에게 한번에 알려주기 위해!!

 

학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세번째^^

 

 

 

 

Question 1 : "이번에 수능을 보게 될 고3 학생이에요.

곧 6월 모의고사를 보게 되는데,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3월 모의고사 성적으로 수능까지 계속 간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성적이 안 오르면 그 말이 정말인 것 같아서요.. 3월 모의고사 망쳤는데ㅠㅠ

정말 그때 점수가 수능까지 쭉 가나요?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Answer 1 : "많은 학생들이 그런 질문을 하는데,

절.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원래 고3때는 온갖 극단적인 얘기들과 유언비어가 많은 시기예요.

3월 성적이 수능까지 간다는 말도, 학기 초에 학생들이 마음잡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려고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이지,

분명히 틀림없이 그렇게 될거다! 이런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런 말로 고민하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그럴거면 뭐하러 11월까지 공부해서 수능을 보겠어요, 그냥 3월에 보고 끝내면 되죠.

물론, 1,2학년 때보다 성적을 올리기가 더 힘든건 사실이예요.

특히 곧 보게 될 6월 모의고사부터는 재수생들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아마 성적이 많이 떨어지고 등급컷도 올라갈 거거든요.

(저도 현역 때 재수생의 위엄을 느끼고 좌절했던 경험이..;;; ㅋㅋ)

하지만 정말 열심히 한다면 얼마든지 성적은 올릴 수 있답니다!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몇가지 사례를 얘기할게요.

중학교 동창이었던 제 친구 A는 원래 수학을 정말 못해서

3월 모의고사 수리영역에서 40점대 초반을 기록했어요... 더 놀라운건, 언어와 외국어는 90점대였다는 사실!

수리 점수에 엄청나게 충격받고 일년동안

다른 과목에 투자하는 시간의 두 배를 수학 공부로 보내더니,

결국 수능에서는 90점대 성적을 받더라구요!! 그친구는 지금 성대에 재학중이랍니다~

그러니까, '몇월 성적이 수능까지 간다더라~' 하는 말 믿지 말고, 무조건 최선을 다하세요! ^^

 

 

 

 

Question 2 : "저는 영어듣기를 정말 못해요.

독해는 그럭저럭 할수 있는것 같은데, 듣기가 왜 이렇게 어렵죠?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영어듣기 공부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Answer 2 : "듣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두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첫번째로, 매일 매일 듣고 받아적는 연습을 하세요.

줄줄 적는게 아니라, 시중에 보면 리스닝 문제 스크립트가 있고

군데군데 빈칸이 있는 문제집이 많잖아요, 그런 것들을 하나 이용해서

매일 하루에 한 회씩, 빈칸 채우기를 하는거예요.

처음 들었을 땐 당연히 거의 못 채우겠지만, 두번 세번 다시 반복하다보면

정말 못 알아듣겠는 발음 외에는 감이 잡힐 거예요.

그렇게 세번 정도 반복해서 듣고 나면, 이제 해답지를 보면서 내가 못 들었던 부분이 어디인지

다시 한번 들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본을 쭉 한번 소리내서 읽어보세요.

나쁜여자는 이 방법을 통해서 불안하던 리스팅 파트를 정복했거든요!ㅋㅋ

듣기에서는 반복이 가장 중요해요. 처음엔 안 들리던 것도 계속 듣다보면 단어 하나씩부터 귀에 들어온답니다.

아침에 30분 정도만 시간을 내서 이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그리고 두번째로, 평소에 소리내서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자주 하세요.

나쁜여자는 독해 문제를 풀고 나서도, 꼭 한번씩은 지문을 영어로 쭉 소리내서 읽곤 했는데

신기하게 듣기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단어를 외울 때도 스펠과 뜻만 외우지 말고 발음을 익혀두세요. 나중에 듣기 문제에서

못알아듣는 발음이 줄어든답니다.

말하기와 듣기는 정말 연관성이 있는 것 같아요 ^^"

 

 

 

 

Question 3 : "수험생인데 마음이 너무 불안합니다.

평소에도 시험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구요. 수능에서도 이럴까봐 걱정이 많이 되는데

수능을 먼저 본 선배로서, 어떠셨는지 체험담 좀 들려주세요."

 

Answer 3 : "시험은 정말 모든 학생들의 적인 것 같아요.

특히 위 학생처럼 긴장을 많이 하면, 몸도 아프고 집중도 못하게 되어 성적이 더 떨어지기 쉽죠.

무엇보다도 수학능력시험!! 에 대해서 많은 학생들이 공포감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나쁜여자 역시 그랬구요.

위와 같은 학생들을 위해, 수능날과 관련해 몇가지 얘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수능날 가장 중요한건 평소와 똑같이 행동하라는 거예요. 특별한 날이라고 절대 모험하지 마세요.

수능 전날엔 늘 자던 시간에 자고, 다음날은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아침도 늘 먹던 무난한 메뉴와 같은 양으로 드시구요. 점심 도시락도 마찬가지예요.

(제 친구 중에는 수리 시간에 배가 고프다며 평소보다 아침을 많이 먹었다가,

수능시험 중간에 화장실 간 애도 있어요;;;)

평소에 약 - 우황청심환 같은것 - 을 먹어본 적이 없는 친구라면 수능날 아침에도 피하는 게 좋아요.

또한, 책가방에는 꼭 필요한 것들만 챙기세요.

기억을 더듬어보면...... 나쁜여자는 이렇게 가져갔던 것 같아요!

* 언어 작년/제작년 수능 기출 문제지 프린트한 것

* 영어 직접 정리한 단어장

* 사탐 문제집을 모아 만든 자료 스크랩노트

* 사탐 윤리, 근현대사 완자 미니북

수리는 어자피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 수 있을것 같지 않아서 가져가지 않았구요.

쉬는시간에 잠깐 보는게 얼마나 효과가 있겠어,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모르시는 말씀!!

꼭 시험에 나오지 않더라도, 일단 마인드컨트롤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거든요.

나쁜여자는 그때 완자 미니북을 정말 유용하게 써먹었던 것 같아요. 일반 문제집을 들고 가기엔

부피도 크고, 내용도 너무 많아서 꺼려지는데, 가볍기도 하고 요약 정리도 돼있어서 좋더라구요.

아, 그리고 또 나쁜여자가 예전에 들었던 질문 중에서

"수능 때도 졸음이 오나요?" 라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답은............. "네, 옵니다.."

우리 몸이 참 무서운 게, 항상 졸았던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잠이 쏟아져요. 설사 수능이라고 해도 말이죠.

점심먹고 외국어 영역 때 습관적으로 조는 친구들이 있다면,

그 버릇 지금부터 꼭 고치라고 말해주고 싶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걱정하는 것 만큼 감독관이 무서운 분들은 아니예요~

다들 한 학교의 선생님들이시고,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수능이기 때문에.. 엄격하게 하시는 것 뿐이죠.

물론 조심해야 하는 건 맞지만, 미리부터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오해받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오늘의 QnA는 여기까지구요,

오늘 나쁜여자 오픈캐스트도 발행했으니 많은 구독 부탁드려요~

 

 

더 궁금한게 있는 친구들은 댓글이나 블로그 방명록을 이용해 주시구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은데,

이런날씨에 공부한다고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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